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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al comics (DE)

04 Scherben

만화붕붕 2017. 12. 1. 16:55

04 유리조각 

"독일에는 한국에선 찾아볼 수 없는 여러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늘 긍정적이지만은 않지요..."

"예컨대 길바닥의 유리조각들이요!!!" (으아아아)

"물론 한국에도 종종 깨진 병이 있지만 자주 있진 않습니다."

만약 작지만 뾰족한 유리조각이 신발 안에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어느 의사가 이런 걸 찾아낼 수 있겠어요?!

혹은 누군가 유리조각이 많은 곳에 넘어지기라도 하면...

무시무시해요!

며칠 전 유리조각 하나가 제 자전거의 뒷바퀴 타이어와 튜브를 뚫고들어갔습니다.

저는 학교에 가는 중이었고, 정말 짜증나는 일이었어요. 

길에 병을 버리는 사람들의 탓입니다!

깨져야 할 건 병이 아니라 병 던지는 사람들의 뚝배기에요. 

분노의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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